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4년 홍콩 민주화 운동 (문단 편집) === 중국 외의 반응 === * [[미국]] 백악관 대변인 조니 어니스트는 정례 브리핑을 통해 "홍콩 기본법에 따른 홍콩의 보통선거와 홍콩인들의 열망을 지지한다"고 발언하여 [[http://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14093009173014666|시위대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국무장관 존 케리(John Forbes Kerry)는 중국 외교부장 [[왕이(외교관)|왕이(王毅)]]의 면전에서 "홍콩의 시위를 존중해야 한다"며 우산 혁명을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7160387|물론 왕이는 이를 내정간섭으로 보고 맞받아쳤다.]] ~~그게 미국의 역할 아닌가~~ * [[영국]] 현재 홍콩 문제와 관련해서 앞으로 32년간 개입할 권리가 있는 유일한 국가이고, 당연히 개입에 나섰다. 1997년 중국에 반환하되, 50년간은 홍콩의 체제를 보장하기로 합의했기에, 영국이 유사시 개입할 권리가 인정된다. 영국은 홍콩의 체제보장과 관련하여 2047년까지 해당 합의에 의거 중국이 일국양제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96&aid=0000333765|원칙이 훼손되고 있음에 우려를 표했고]], 외무부를 통해 홍콩의 보통선거안을 지지한다고 발표하였다. 닉 클레그(Nicholas William Peter Clegg) 부총리는 항의의 의미에서 [[http://economy.hankooki.com/lpage/worldecono/201410/e2014100108485369760.htm|중국 대사를 초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일국양제가 중국의 일방적 약속이 아닌 영-중 양국의 합의이기 때문에 영국의 반응은 당연한 것이다. 영국 정부는 일국양제가 지켜지는지를 확인하겠다며 바로 조사단을 보냈는데, 11월 30일,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976061&ref=A|우산 혁명을 조사하려는 영국 조사단의 홍콩 방문을 중국이 허용하지 않겠다고 한 사실이 밝혀졌다]]. 거절 사유는 중국이 홍콩의 체제에 있어 아직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상황에서 영국이 개입하는 것은 내정간섭이라는 것. --이걸 노린건가-- * [[대만]] [[마잉주]]는 물론, 정부 차원에서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12151480773688016|시위대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였다]]. 중국은 대만에 [[하나의 중국]]을 내세워 압박하면서 홍콩의 일국양제를 대만에도 적용하겠다는 여지를 남겨두고 있으므로, 홍콩이 일국양제 하에서 최대한의 권리를 보장받는 것은 대만 입장에서도 다행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 정부의 대응은 일국양제가 훼손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고, 시위가 다시 불붙은 11월 29일 대만에서 지방선거가 열려, 친중 성향의 [[중국국민당]]은 [[민주진보당]]에 대패했다.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11/30/20141130002184.html|홍콩을 향한 중국의 대응이 반중 정서를 부추겼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을 정도로, 대만은 우산 혁명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다. 결국 이로부터 약 1년 후 정권까지 반중성향이 강한 민진당 정부로 바뀐다. * [[러시아]] 관영 언론을 통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34&aid=0002698180|미국이 배후에 있다는 음모론을 제기하였다]]. 다만 반정부 성향의 민간 언론들은 시위를 지지했다. * [[대한민국]] 정부 차원의 논평은 없었지만, 진보 성향의 [[한국인]]들 중에 지지를 표하는 이들이 있었고 홍콩의 한인 유학생들 일부가 시위에 참여하였으며, 시위대들이 한국의 민주화 운동을 참고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한국인]]들은 [[4.19 혁명|정부에]] [[부산·마산 민주 항쟁|스스로]] [[5.18 민주화운동|맞서 싸워]] [[6.10 민주 항쟁|민주화를 쟁취해낸]] 국민들이기 때문에 민주화를 위한 투쟁을 긍정적으로 보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